생활형 자전거만 타다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생각을 하던중 MTB 혹은 로드바이크를 놓고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던중 먼저 기준을 잡아야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자전거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고 어떤 자전거가 좋은건지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나름 잡은 기준이
첫째, 로드로 가자 (속도감이 있을거 같고 장거리도 가능해서)
둘째, 프레임은 카본으로(가벼울것 같아서) 구매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약 일주일간 여기저기 찾아 고생한 끝에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내용이 알차며 싸이클 초보자인 나의 조건에 가장 적합한 바이바이시클의 "엘파마 레이다"가 눈에 딱 뛰어 늦은밤 바로구매신청!!!

구매신청후 기다리는 하루이틀이 와 이리 길게 느껴지던지!

드뎌 받은 "엘파마 레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방탄박스를 둘러본 후 개봉!!

짜잔!!!!

첫인상은 날럽하다는것! 그리고 가볍다는것!
"카본프레임으로 잘 선택하였구나" 하고 자평을 하면서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시운전을 하러 고고씽!

첫 느낌은?

와우!!!

이말밖에!

마치 자전거에 동력장치를 단듯 너무나 잘 나감!
특히 기어변속이 너무나 부드럽고 속도감있게 변속된다는것!

선택을 정말 잘했구나 자평하면서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드뎌 톨날 의왕 청계를 출발하여 체력이 허락하는데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가다가보니 방화대교라는곳까지 가게되었네요!
힘들지 않고 이곳 방화대교까지 즐건 라이딩을 한듯합니다.
왕복 약70키로 정도. 시간은 쉬엄쉬엄 왕복 세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로드에 입문하려는 초보님들!
제가 저 정도면 망설이지 마시고 "엘파마 레이다"
이녀석을 적극 권장합니다.
또한 사은품이 초보라이더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이녀석 아주 물건인듯 합니다.
이는 저의 주관적인 경험이니 논쟁은 사절합니다.
또한 자전거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저는 아주 탁월한 선택을 하였다고 자평합니다.

글코 자전거에 대해 잘 몰라 귀찮케시리 전화를 해대도 짜증내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서면으로나마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추가사은품은 D 펑크패치로 보내주세요!